● 요 6: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
『극동방송의 울릉도 중계소는 지난 2023년 11월 10일 정식 개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릉도에 거주하는 도민 9,000여 명은 물론
울릉도와 독도로 관광온 사람들도 주파수 96.7MHz를 통해
복음 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릉도의 1년 관광 인구는 3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극동지역인 울릉도에 어떻게 중계소가
세워질 수 있었는 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하루는 이유림 권사라는 분이 저를 찾아와서 천만 원을 내놓으면서
본인의 고향인 울릉도에 극동방송을 세워주길 부탁했습니다.
적지 않은 돈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권사님은 “울릉도 주민들도 24시간 찬양과 말씀을 들으면 너무
행복하고 기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유림 권사님의 아름다운 믿음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곧 중계소 설립을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안테나 설립 장소로
울릉도 전지역이 들을 수 있는 나리분지 고산지대로 인도하셨고,
울릉도 교계의 협력 속에 모금도, 스튜디오 장소도 순탄하게 진행됐습니다.
한 소년의 오병이어가 큰 기적을 낳았듯이,
한 사람의 헌신이 울릉도 전역과 나아가 사방이 바다이므로
인근 국내외 해안 도시에도 복음이 전파되는 큰 역사를 만든 것입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혹시 내가 가진 것이 적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
께서 크게 역사하실 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제가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소서.
적은 물질이라도 믿음으로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드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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