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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31일 - 따뜻한 손을 위해
2025.01.24

●롬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암 전문의 쿠로카와 토시오(Kurokawa Toshio) 박사는
항상 손을 주머니에 넣고 무언가를 만지면서 다녔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병원의 한 직원이 “종일 무엇을 만지고 계세요?”라고 묻자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핫팩이나 따뜻한 물주머니입니다.
회진하면서 환자에게 손을 대야 할 때가 많은데…
저는 차가운 손보다 따뜻한 손이 환자에게 더 용기를 준다고 믿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손 온도에 따라 스트레스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은 스트레스 때문에 손 온도가 내려갑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차가운 손보다 따뜻한 손과 접촉을 할 때
심리적으로 더 안정을 느낍니다.
쿠로카와 박사는 오랜 경험을 통해 이 사실을 깨닫고 손을 따뜻하게 하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환자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종일 손을 따뜻하게 했던 박사처럼 우리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노력이라도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 새 생명을 얻은 우리의 손은 24시간 따뜻해야 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따뜻한 손으로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작은 배려와 작은 노력을 이어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