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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일 - 다시 피어나는 은혜
2026.03.27

● 사 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제 아내 트루디(Trudy)는 1959년, 단 하나의 가방과 한 알의 믿음만을 들고 6.25 전쟁의 흔적이 채 가시지 않은 한국 땅에 와서 저와 함께 한국 사역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가장 연약한 이들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수원중앙기독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그 믿음은 그림으로 소통하던 한 소년, 제자 병찬이를 만나면서 더욱 깊어졌고, 말보다 먼저 그림을 배웠던 병찬이는 자폐의 장애를 딛고 어느덧 전시회를 여는 당당한 작가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아내 트루디는 제자와 함께 [말 그 이상의 대화]라는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트루디는 말없이도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진리를 많은 이들에게 전했습니다.
제자 병찬이에게 그림이 날개였다면 트루디에게 그림은 기도였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붓을 잡은 아내는 꽃 한 송이에 자신의 고백을 담습니다.

“심겨진 그곳에 꽃을 피우라.”

이제는 그녀의 손끝에서 피어난 꽃이 전시실을 채우며 마음을 전합니다.
그 꽃은 가르침이고 섬김이고 주님 앞의 믿음과 사랑의 고백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그렇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말로 다 전하지 못해도, 삶으로 전할 수 있습니다.
그림이든, 웃음이든, 기도든, 우리의 흔적이 누군가의 미래를 활짝 열 수 있습니다.
제 아내 트루디가 그랬던 것처럼요!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심겨진 자리에서 피워낼 작은 꽃 한 송이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복이 되기를 바라며 삽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심겨진 곳에서 기도로, 섬김으로, 작은 꽃을 피워내고 많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말보다 먼저 삶으로 주님의 복음을 전해 주님께 모든 영광 올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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