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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0월 18일 - 논쟁을 거부한 뉴턴
2025.10.14

● 고전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손꼽히는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이
에드먼드 핼리(Edmond Halley)라는 천문학자를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핼리는 아무도 풀지 못하고 있던 행성 공전 주기 문제를
뉴턴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고,
또한 뉴턴이 여러 가지 이유로 발표를 미루고 있던
[만유인력의 법칙]을 책으로 출간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둘의 관계는 이처럼 매우 협력적이었으나
한 가지 결정적인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신앙이었습니다.

철저한 무신론자인 핼리가 기독교의 모순과 오류에 대해서
일장 연설을 늘어놓은 적이 있었는데,
이 말을 들은 뉴턴은 다음과 같이 반응했습니다.

“핼리 박사, 거룩한 진리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 역시 무신론자였고,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졌었지만
지금 이렇게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지금 하는 말들은 진리에 관한한
철저히 문외한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물리의 시작이라고 일컬어지는 뉴턴의 저서
[프린키피아(Principia)]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우주에서 드러나는 여러 가지 신비들,
이 모든 것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솜씨라고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과 학문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이 모든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정말로
전지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또한 만물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주님만을 의지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살아계신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전파하는
은혜를 주소서.
믿지 않는 사람이 신앙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할 때
전할 대답을 준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