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엡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황금을 캐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청년이 있었습니다.
청년은 금이 있을 만한 곳을 찾아가 땅을 팠지만,
금을 찾지 못했습니다.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는 금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떠돌던 청년은
시간이 되는대로 허드렛일을 하며 버텼습니다.
어디선가는 굴 양식을 하다 그만뒀고,
어디선가는 사냥꾼이었습니다.
허황된 일확천금의 꿈을 좇느라
청년은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머물던 지역에 내린 폭설로
꼼짝없이 몇 달을 갇혀 지냈는데,
방 안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봤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내 인생을 너무나 낭비하고 살았다.
이대로 살다가 내 미래는 점점 더 어두워질 것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던 청년은
다음과 같은 다짐을 하며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나는 더 이상 나의 삶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내가 빛을 낼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그 일에 매진할 것이다.’
청년이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것은 글쓰기였습니다.
결심 이후로 쉬지 않고 계속 글을 쓴 청년은
20여 년 가까이 400편 이상의 작품을 써서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잭 런던(Jack London)의 이야기입니다.
주님이 주신 시간을, 주님이 주신 비전을 위해 사용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해 주실 주님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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