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7월 9일 - 하나뿐인 발자국
2025.07.03
●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한 사람이 꿈에서 예수님과 해변을 걷고 있었습니다.
해변을 걷는 동안 지나온 인생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에는 모래사장에 발자국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제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에는 어디에 계셨습니까?
계속 두 개였던 발자국이 제가 힘들었을 때는 왜 하나밖에 없습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아, 나는 너를 내 목숨처럼 사랑한단다.
나는 한 번도 너를 떠난 적이 없단다.
저 발자국은 네 것이 아니라 내 것이다.
네가 가장 힘들어했던 그 순간에 내가 너를 업고 갔단다.
쓰러져서 다시 일어날 힘이 없던 너를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단다.』
시인 메어리 스티븐슨(Mary Stevenson)이 쓴
「모래 위의 발자국(Footprints in the sand)」이라는 시의 내용입니다.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은 것 같던 그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위로하고 계십니다.
힘들고 외로울 때, 주님은 우리와 더욱 가까이 계십니다.
변함없는 사랑의 하나님이 나를 떠나지 않으심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변하지 않는 주님의 사랑을 의심 없이 신뢰하게 하소서.
주님은 나를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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