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
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지 어느덧
1,000회가 넘었고, 햇수로도 20여 년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초청해 만난
사람만 1,000명이 훌쩍 넘습니다. 대통령을 지낸 사람부터 유명 연예인,
택시 기사와 이발사, 환경미화원까지 그야말로 각 사회 분야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두루 만났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삼 알게 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삶에는 어려움이 있고, 아무리 지위가 높고 부유한 사람이라도
외로움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복음을 위해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뛰어온 제 삶이 하나님 앞에서 확증 받는 것 같았습니다.
제 전도의 대상은 국내외 정치계와 경제계 인사뿐 아니라 탈북민,
골프장 캐디, 미화원 등 직종과 사회적 지위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습니다.
세계침례교연맹 총회장으로 있을 때는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Fidel A. Castro)
국가평의회 의장에게 성경을 전달하며 복음을 전한 일도 있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카스트로 의장이지만 그도 복음이 필요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돌아보면, 「첫째도 복음, 둘째도 복음, 오직 복음만을 위해!」 달려온 삶이었습
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복음전도자로서 부끄러움 없이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복음에 빚진 자로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에 힘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오늘 마음에 떠오르는 전도 대상자에게 용기내어 복음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4월 1일 –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