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여는 오후 찬양이 좋아입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육지같은 살을 에이는 추위는 없지만 이곳 제주도도 바람이 만만치 않습니다. 따듯한 옷으로 겨울 준비를 잘 하는게 건강한 겨울나기에 꼭 필요하죠.
내복을 입으면 2.4도의 보온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보온 텐트는 실내공간과 온도차이가 3~4도 정도 난다고 하네요. 손가락 장갑보다는 벙어리 장갑이 더 따듯합니다. 양말이 젖으면 보온이 잘 안되니까 겨울에는 양말 두세켤레 정도는 준비하시는게 도움이 된답니다.
따듯한 겨울을 나는 방법들은 많습니다. 무엇을 더 입을까, 얼마나 더 겹쳐입을까, 우리 몸을 따듯하게 만드는 방법은 그렇죠. 그렇지만 우리 마음이 따듯해지는 방법은 정 반대입니다. 무엇을 더 줄까, 무엇을 더 나눌까.. 이번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는 방법들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찬양이 좋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