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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일기

12/11 오프닝 작성일 2014.12.11
작성자 조PD

찬양으로 여는 오후 찬양이 좋아입니다.
늦은 저녁 포근한 잠자리 만큼 좋은 것이 없죠. 편안한 베게와 포근한 이불,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듯한 기분. 그런데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내가 이걸 했던가? 내일 일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혹시 실수한 일은 없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 때문에 잠들지 못해본 적 있으시죠?
중부 아메리카의 과테말라라는 나라에는요 걱정인형이라는게 있답니다. 남은 헝겊조각들로 대충 만든, 예쁘지도 않은 인형인데 용도가 특별합니다. 걱정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부모님이 걱정인형한테 말하고 베개 밑에 넣어두라고 한다네요. 얼마후에 부모님은 그 인형을 치워버리고는 걱정인형이 니 걱정을 가지고 갔다. 라고 아이들에게 말해준답니다. 놀라운 것은 그 이후로 아이들은 별 걱정을 안 하고 편안하게 잠이 든다는 거죠. 이 방법은 지금도 수면장애나 심리치료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인형은 인형일 뿐입니다. 우리 걱정을 가져가지도, 해결해주지도 못하죠. 그렇지만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를 향해 귀를 기울이십니다. 주님앞에 모든 것을 맡기고 내 영혼이 평안하다는 찬양이 우리 입에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찬양이 좋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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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찬양이 좋아
월~금 12:05:~12:50
제작 / 진행 조원혁

오후의 시작, 엄선된 찬양과 퀴즈로 충전의 시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