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여는 오후 찬양이 좋아입니다.
재밌는 이야깁니다. 굶주린 쥐 한 마리가 쌀이 그득한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이젠 더 이상 굶주리지 않아도 되었다. 기쁜 함성을 지르며 쥐는 매일 쌀독에 들고나며 먹었다고 하죠.
항아리 속의 쌀은 매일 조금씩 줄어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쌀독의 입구와 쌀 사이의 거리도 점점 멀어져갔습니다. 마침내 쥐가 쌀에서 쌀독 밖으로 뛰어오를 수 있는 한계에 도달했는데요. 그러나 쥐는 쌀에 대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쌀독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다. 쌀을 잔뜩 먹은 쥐는 쌀독에서 밖으로 나가기 위해 뛰어 올랐지만 더 이상 입구까지 도달할 수 없었고 결국
나머지 쌀을 다 먹은 후 쌀독에서 굶어 죽었다는 슬픈 이야깁니다.
우리를 망치는 대부분의 것은 바로 욕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거기서 돌아서야 할 한계점을 만나게 됩니다. 이게 한계점인지 아닌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겠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돌아서야 할 때를 만났을 때, 철저하게 돌아설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양이 좋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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