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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일기

11/27 오프닝~ 작성일 2014.11.27
작성자 조PD

찬양으로 여는 오후 찬양이 좋아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함께 지내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성품이 다 다른데 쉬운 일은 아니겠죠. 특히 매사에 꼼꼼하고 계획적인 사람이 ‘일단 저지르고 본다’는 식으로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참.. 많이 힘들겠죠.
성격을 따지지 않더라도 일단 저지르면서 일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기겠죠. 그런데 일단 저질렀기 때문에 우리 마음이 훈훈해지는 일도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아너소사이어티.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입니다. 5년내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거나 누적 기부액이 1억원 이상이 되면 회원이 된다는데요, 얼마전에 627번째 회원이 등록했습니다.
한 대학의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방락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한달에 120만원되는 월급을 안쓰고, 안먹고 차곡차곡 10년을 모았더니 1억원을 기부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김방락씨의 말입니다. 기부? 이것저것 따지만 아무것도 못합니다. 일단 저지르세요. 연말이 다가옵니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분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찬양이 좋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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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찬양이 좋아
월~금 12:05:~12:50
제작 / 진행 조원혁

오후의 시작, 엄선된 찬양과 퀴즈로 충전의 시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