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안녕하세요, 션디 조시현입니다.
수요일 저녁입니다.
한 주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날이죠.
월요일의 각오는 벌써 좀 흐릿해졌고,
금요일은 아직 멀게만 느껴지고.
수요일은 늘 이렇게 어중간한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가장 많이 걸어온 지점이자
동시에 가장 많이 지쳐 있는 지점이기도 하죠.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때가 이른다는 말씀에 기대어
오늘 하루도 버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 거둘 때가 아니라고 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헛된 건 아닐 겁니다.
그러니 오늘 저녁엔
반쯤 지나온 한 주를 조금 다독이면서,
남은 날들도 함께 걸어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10월 7일 수요일, 그 마음으로 오늘 저녁 열어봅니다.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