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얼마 전 유명한 이탈리아 여행 가이드의
재미있는 설명을 하나 들었는데요.
한국인들이 이탈리아 여행을 가면
한 번쯤 해보고 싶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파인 다이닝’이래요.
유명 셰프가 만든 여러 가지 요리를
코스로 하나씩 천천히 맛보는 고급 식사인데요.
그런데 이 가이드분은
한국인들에게 파인 다이닝을 별로 추천하지 않더라고요.
왜 그런가 했더니요.
식사 시간이 무려 세 시간!
처음 한 시간 정도는
분위기도 즐기고, 음식도 천천히 맛보다가요.
한 시간 반쯤 지나면 슬슬 힘들어져서
“남은 음식 그냥 한꺼번에 빨리 주시면 안 될까요?”
하신다는 겁니다.
왠지 이해가 되죠?
우리 정말 빠르게 삽니다.
밥도 빨리 먹고, 커피도 금방 마시고,
하나 끝내면 곧바로 다음 일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런데 맛있는 음식도
너무 급하게 먹으면 그 맛을 놓치듯,
하나님의 은혜도
잠시 멈춰 음미할 때
더 깊이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4편 8절 말씀입니다.
그냥 ‘알라’가 아니라
‘맛보아 알라’고 하십니다.
오늘은 조금 천천히,
하나님께서 내 삶에 차려주신 은혜를
하나하나 음미해보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찬히 맛보아 아는 것.
어쩌면 이것이 최고의 파인 다이닝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