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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여러분 ‘중산층’에 대한 기준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한 신문에 보니까 한국인의 중산층 기준은 아파트 평수, 직장, 자동차 배기량 등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경제수준이 중산층의 기준이었어요. 그런데 프랑스의 경우는 외국어 하나를 더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악기 한가지 다룰 수 있고, 요리 한가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정의 했습니다.

영국의 경우는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중산층으로 분류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처럼 경제력 기준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의 중산층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생명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 돕고 싶을 땐 적은 물질이라도 나눌 수 있는 사람, 슬퍼하는 이를 위해 하나님의 위로를 구하는 사람, 이처럼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아닐까요?

요한1서 3장 17절 말씀입니다. [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 세상을 살아갈 힘을 갖고 있으면서 옆에 있는 사람의 절박함을 모른척 한다면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가 아니죠. 이웃을 위해 닫아버린 마음에는 하나님 조차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어렸을 적 불렀던 복음성가가 떠오릅니다. “사랑은 참으로 나누는 것, 나누면 풍성해져 온 땅에 가득하네”라고요. 하나님 나라의 비밀원리를 아는 여러분이 바로 천국 시민입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