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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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행복한만남 #박종철목사님 #즐거운음악회 #에벤에셀선교단
2025.05.08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저녁에도바나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흐르는 강물에 손을 두 번 담그지 못한다’는 말 들어보셨죠? 내가 손을 담갔던 그 강물은 다시 만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물을 만나게 되는거죠. 이처럼 누구도 같은 시간을 두 번 살 수 없습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도 어제와 같은 모습일 수 없습니다.

삶은 끝없이 변화하는 과정에 있고 우리는 그 시간을 여행하는 나그네이며 맡겨진 역할을 해내는 청지기 일 뿐입니다. 흘러가는 시간속 바로 이 순간에 내가 ‘소중하게 여기느냐?’ 아니면, ‘하찮게 대하느냐?’ 하는 일은 중요한 결정입니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거든요.

전도서 3장 11절 말씀입니다. [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는 바로 이 때 가장 아름다운것을 주셨습니다. 보기에도 좋지만, 지나가는 의미를 통해 영원을 사모하도록 하셨습니다. 멈춰있는 것 처럼 보여도 시간과 함께 흐르고, 무한속에 지나가는 순간을 보고 있을 뿐입니다.

영원에 비하면 찰나 만큼 짧은 시간을 살지만, 그래서 우리가 만난 부모님, 아내와 남편, 자녀, 친구들, 교회, 동료, 이웃들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몰라요. 지금 이 방송을 듣고 보는 청취자 여러분 또한 저와 여러분에게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