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신록으로 산천이 아름다운 이 5월,
오늘도 새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어버이날입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을 허락하시고 육신의 부모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에베소서 6장 1-3절))”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갚을 길 없는 부모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받고 자랐건만
자녀 된 자로 부모님께 제대로 효도를 못한 통회가 있습니다.
효도하기보다 오히려
부모님께 힘들게 하거나 상처를 주기도 하고,
거역하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잘못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자녀 문제로 힘들어하거나 상처 입은 부모님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눈물로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들이 결코 헛되지 않은 것을
체험하고 목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그 희생을 통해서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가정 문화가 파편화되고 핵가족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된 자들은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고
자녀된 자들은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하며 효도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믿음의 가정들이 본보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두상달 장로((사)가정문화원 이사장, 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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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5월 8일 목요일 | 힘들어 하거나 상처 입은 부모님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