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2)
양들을 사랑으로 돌보시고,
푸른 풀밭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예년에 비해 늦게 찾아왔던 가을도 지나, 이제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추운 겨울을 나야 할 북한의 동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 나라들을 철장으로 깨뜨리며, 사자의 입을 열어 양 떼를 건지시는 주님!
불의한 지도자로 인해 계속해서 고통당하며,
죽음과 절망으로 내몰려 이 겨울도 생존을 위해 몸부림쳐야만 하는
북한 동포들의 눈물과 절규에 속히 응답하사 저들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중국의 차디찬 감옥에 구금되어 언제 북송이 될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저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먼저 북송된 이들 중에 기독교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석방 없는 종신형을 받고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간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생명을 보존하여 주시고, 굽어살펴 주사 모든 결박에서 풀려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의 동포들에게 여호와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임하사
선한 목자의 돌보심을 경험하는 주의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하늘의 위로와 평강을 누리며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크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 메이커스교회 여주현 목사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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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2월 10일 화요일 | 선한 목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