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사연참여 게시판

안녕하세요, 법환교회 박항아집사입니다. 작성일 2023.10.16



지난주 토요일 저희 교회에서 3040축제를 했는데

그때 오셔서 말씀 전하셨지요?

말씀 전하시면서 전화하면 선물 주신다기에

저희 교회 집사님들이 어서 지사장님 연락처 받아가라고 옆에서 그랬는데

라디오에 사연 보내란 소리인걸 찰떡 같이 알아듣고 

주말사이에 극동방속 앱 설치해서 이렇게 월요일 되자마자 사연 남겨요^^


토요일 말씀 전하실 때 창조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도 말씀 해 주셨는데요,

제가 젊었던 시절 디자이너로 생활하여서 참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디자인을 하면 할 수록 내가 만들어냈다기 보다는

원래 이렇게 하면 이런 모습이 되는 것을 발견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 디자인이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 당시 왜 나는 디자인에 재능도 없는데 이 일을 하고 있지?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퍼스펙티브스라는 선교훈련을 받게 되면서 그제서야 

아, 내가 이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생각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제가 이 일을 하게 하셨구나 라고 깨닫게 되었어요.


지금은 회사에서 나와서 1인기업을 운영하다

최근에 인턴직원 2명을 뽑게되었는데요,

사실 아직 그렇게 매출이 높거나 그렇지 않아 직원을 뽑는게 부담스러운 상황이긴 하지만

4개월동안 저희 회사에서 실습을 했던 친구들이라

같이 함께 하는 것이 맞는 길이라 생각하여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책임지는 게 점점 많아지면서 마음이 무거워 질때도 많은데요,

제가 일하는 것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 일이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증명하고 영광돌릴 수 있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 방송을 듣는 성도님들도 삶에 항상 주님과 함께 하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아참, 신청곡은 '주가 일하시네' 부탁드릴께요!

목록

프로그램 정보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월~금 09:00~09:50
제작 채평기 / 진행 채평기, 강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