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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표

2018년 12월30일 작성일 2018.12.03

1) 2018년을 보내는 마지막 주, 오늘은 교회력으로는 성탄 후 첫째 주이며, 송년주일이기도 합니다. 성곡을 찾아서는, 송년음악과 성탄절음악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먼저 Bach의 칸타타 제28<주를 찬양하라! 이제 한 해가 끝났도다> 전곡을 소개합니다.

sop. aria입니다. “주를 찬양하라! 이제 한 해가 끝났도다. 내 영혼아 주께서 지난 한해 얼마나 너를 보살피셨는지를 기억하라

회중찬송을 주제로 한 합창. 우리 찬송가 <만복의 근원 하나님>16세기 초부터 널리 불려지던 찬송입니다. 이 멜로디의 일부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BassRez.Arioso.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좋은 것을 주는 것은 나의 기쁨이다.’”

ten.rez. "하나님은 선한 것이 흘러넘치는 샘그리고 altoten.의 이중창 <주께서 우리를 축복하셨다>

회중찬송. <주님의 은총을 찬양하자>

 

2) 바로크작곡가 Francesco Manfredini의 크리스마스협주곡 C장조 작품3번을 듣겠습니다. 솔로협주곡이 아닌 합주협주곡입니다. 1악장 Largo, 2악장도 Largo 그리고 제3악장 Allegro

 

3) 보헤미아 출신의 작곡가이며 바로크시대 트럼펫연주자로 이름을 떨친 PAVEL JOSEF VEJVANOVSKY Sonata Natalis 성탄절소나타 C 장조를 감상하시겠습니다.

 

4) 단악장이던 Pastoral symphonie가 협주곡의 영항을 받아 다악장의 기악곡으로 발전하면서 제1악장에 소나타의 형식을 추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4악장의 형식을 갖추게 되죠. 4악장으로 발전된 Pastoral symphonie를 감상하시겠습니다. Giuseppe Tartini<목동들의 신포니> D장조 중에서 제4악장 Allegro

 

5) 프란츠 리스트의 오라토리오 "그리스도" 중 제1부 크리스마스오라토리오는 모두 5곡으로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곡은 마굿간에 경배하러 찾아온 목동들의 연주 소개합니다. 역시 기악곡입니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의 목관3중주로 시작해서 점차 규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6) 2018년도 마지막 음악은 프랑스 작곡가 올리버 메시앙이 19411월 나치독일의 괴를리츠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어 작곡한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중에서 <시간의 종말을 고하는 천사들을 위한 보칼리즈> 듣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0장에 나오는 시간 종말의 멧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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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성곡을 찾아서
주 21:00~22:00
제작 / 진행 김준곤

클래식 음악 중 교회 음악을 소개하는 교회음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