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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표

2018년 11월25일 작성일 2018.11.06

1) 마태복음 20장에 나오는 포도원농부의 비유를 소재로 작곡한 Bach의 칸타타 144<너의 것을 가지고 가라> 전곡을 감상하겠습니다.

 

2) Bernstein 작곡 Chichester의 시편중에서 제2악장 Andante con moto 시편 23편을 듣겠습니다. 바로코의 통주저음과 현대적인 기법을 가미한 작품입니다.

 

3) 영국작곡가 John Rutter의 합창음악 <주는 나의 목자> 시편23편을 듣겠습니다. 이 곡은 아주 독특합니다. 합창은 비교적 담담하게 가사를 설명하고, 오보에 솔로가 양을 치는 목자의 평안한 마음을 아주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4) 이번 주는 성령강림 후 마지막 주로 교회력으로는 한 해의 마지막 주가 됩니다. 다음 주부터 대강절, 즉 교회력으로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것이죠. J. S. Bach는 교회력 마지막 주의 예배를 위해 칸타타 140<눈을 뜨라고 부르는 소리있어>를 작곡했습니다. 17311125Leipzig의 성 토마스교회에서 처음 연주하였습니다. 가사는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비유의 말씀을 사용했습니다. “ 하늘나라는 이런 일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처녀 열 명이 등불을 마련하여, 신랑을 맞으러 나갔다.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마련하였으나, 기름은 여분으로 마련하지 않았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불과 함께 통에 기름도 마련하였다. 신랑이 늦어지니,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나와서 맞이하라.' 그 때에 그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서, 제 등불을 손질하였다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우리의 자세를 설명하고 있는 이 작품은 독창과 합창의 7곡으로 되어있습니다. 전곡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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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성곡을 찾아서
주 21:00~22:00
제작 / 진행 김준곤

클래식 음악 중 교회 음악을 소개하는 교회음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