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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표

2018년 11월11일 작성일 2018.11.06

1) 모차르트의 교회소나타 C 장조 작품 263,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본래 그의 ‘Orgelsolo-Messe’에서 <Gloria><Credo> 사이에 연주되는 간주곡으로 작곡한 것인데, 후에 독자적으로도 연주되며 별도의 작품번호를 갖게 된 것입니다.

 

2) 모차르트의 작품 258‘Spaur-Messe' 중에서 <Gloria>와 이어서 간주곡으로 사용된 교회소나나 244F 장조 감상하시겠습니다.

 

3) 시편 100편을 노래한 HandelAnthem 1주 안에서 기뻐하라의 첫 번째 곡인 sonata입니다.

 

4) 시편 95편을 노래하는 헨델의 Anthem 8번의 첫 번째 소나타입니다.

 

5) “나는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습니다. 그것이 훨씬 더 좋지만, 내가 육신으로 남아 있는 것은 여러분에게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바로크 작곡가 북스테후데는 빌립보서 123절에 기록된 바울선생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작품번호 47번 칸타타 [Ich habe Lust abzuscheiden 나는 모든 즐거움을 다 버렸다]를 작곡했습니다.

 

6) 브람스의 op.30 모테토 <Lass dich nur nichts nicht dauren, 아무것도 너를 더 이상 슬프게하지 아니하리라> 듣겠습니다. ten.sop., bassalto에 각각 응답하는 이중캐논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7) “사람들이 나를 보고 "주님의 집으로 올라가자" 할 때에 나는 기뻤다.

예루살렘아, 우리의 발이 네 성문 안에 들어서 있다.

예루살렘아, 너는 모든 것이 치밀하게 갖추어진 도시처럼, 잘도 세워졌구나.

모든 지파들, 주님의 지파들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에 따라 그리로 올라가는구나.”

시편 122편 다윗이 성전에 올라가며 부른 노래입니다. 이번에는 Berlioz의 교향곡 [이태리의 해롤드] op.16 중에서 제2악장 allegretto <저녁기도를 노래하는 순례자들의 행진>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베를리오즈가 바이런의 시 [차일드 해롤드의 순례]를 읽고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있는데, Viola를 새로 구입한 파가니니의 부탁으로 작곡한 것입니다.

 

8) 시편 122, 다윗이 지은 순례자의 노래 테마로 한 작품이죠. 이번에는 이 성서본문을 노래하는 Hubert Parry<나는 기뻤다> 듣겠습니다.

 

9)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사이에는 리히텐슈타인 공화국이라는 조그만 나라가 있습니다. 1719년부터 독립국가이지만 지금도 전체 인구가 4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조그만 나라입니다. 1839년 이 나라의 수도 파두츠에서 태어난 작곡가 요셉 라인베르거는 7살 때 이미 교회의 오르간연주자가 되었고, 8살 때 자신의 창작곡을 초연하였습니다. 그의 바이올린과 오르간을 위한 6개의 모음곡 중 <저녁기도>, 헤르베르트 타헤치의 오르간,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의 첼로연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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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성곡을 찾아서
주 21:00~22:00
제작 / 진행 김준곤

클래식 음악 중 교회 음악을 소개하는 교회음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