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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표

2018년 4월8일 작성일 2018.04.07

1) 바로크 초기 작곡가 H. SchuetzSWV 5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이야기]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드레스덴의 궁정악장으로 있던 H. 쉬츠가 1624년 부활절예배를 위해 작곡한 이 작품은 독일어로 작곡된 최초의 오라토리오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은 르네상스말기 이태리 마드리갈에서 발달시킨 가사를 그리는 기법 소위 text painting 기법을 종교음악에 훌륭하게 적용시켰습니다. 6명의 solist4대의 비올 그리고 통주저음반주를 가지고 독창과 중창 그리고 합창으로 성서를 바탕으로 부활절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ten. Christoph Pregardien, sop. Monika Frimmer, ten. William KendallRufus Mueller, alt David Cordier, bass Peter Kooy, 그리고 Kammererchor StuttgartBarockorchester Stuttgart 그리고 Musica Fiata Koeln의 연주로 전곡을 듣겠습니다.

 

2) Rachmaniov가 작곡한 러시아정교회의 부활절 성가 op.37 ‘저녁기도중에서 <부활의 찬양>, 스웨덴 라디오합창단이 노래합니다.

 

3)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중에서 4월의 시칠리아섬 부활절 예배의 아침입니다. 교회의 종소리가 들리면서 막이 오르면, 교인들이 합창을 부르며 교회 안으로 들어갑니다. 온화하고, 품위 있는 왈츠풍의 멜로디에 이끌려 평화로운 분위기가 전개되는데, 여기서 여성합창 오렌지 향기에 신록은 짙어가고 종달새 우네그리고 남성합창 봄을 속삭이는 사랑의 노래가 이어집니다. 노래를 마치고 모두 교회로 입장합니다. Karajan이 지휘하는 스칼라좌 오페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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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성곡을 찾아서
주 21:00~22:00
제작 / 진행 김준곤

클래식 음악 중 교회 음악을 소개하는 교회음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