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4일 | 작성일 2018.01.29 |
2월 2일은 예수님 탄생하신지 40일이 되는 날로, 이날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 예수를 안고 예루살렘성전에 올라가 율법에 따라 정결예식을 행합니다. 누가복음 2장에 이 날에 대한 기록이 시므온 노인의 기도와 함께 적혀있습니다. 교회력은 이 날을 ‘성촉절’이라 정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성촉절’에 해당하는 음악을 소개합니다.
1. J. S. Bach의 성촉절 칸타타 제 82번 <Ich habe genug, 나는 이제 충분하다> 전곡 2. 브람스의 작품번호 122번 ‘11개의 회중찬송 전주곡’ 중에서 첫 번째 곡 <나의 예수여 나를 인도 하소서> 두 번째 곡 <당당하라 나의 영혼이여> 열 번째 곡 <나는 진심으로 바라네) 열한번째 곡 <오 세상이여 이제 나는 너를 떠나야만 한다> 3. Alban Berg의 바이올린협주곡 ‘어느 천사를 추억하며’ 제2악장 Allegro-Adagio 4. Heinrich Biber의 ‘로자리오’ 소나타 중에서 <성촉절을 위한 샤콘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