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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안일기

1121오프닝

2016.11.22 09:33

조PD 조회 수:589

사는게 바쁘다보니 잊고 지낸것들이 많습니다. 일기도 그 중 하나겠죠. 초등학교때는 숙제 때문에라도 매일 일기를 썻지만 나이가 들고 일하는게 바빠지다보니 그저 잊고 살았습니다.

어른이 돼서 쓰는 일기는 느낌이 좀 다르겠죠. 숙제 검사받을 일도 없구요 다른 사람이 볼 일도 없습니다. 그냥 내 생각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적어나가면 될 텐데요,

인터넷에서는 이런 일기도 있다고 합니다. 익명으로 일기를 쓰면 사람들이 그걸 공유하고 내용에 대해 댓글을 달아주는 거죠. 아픈가족에 관한 이야기, 연속되는 실수로 인한 고민들, 그런 이야기들을 이 비밀일기에 쏟나놓는 거죠. 왜 끈금없이 친구에게 전화해서 고민 털어놓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익명으로 올린 일기를 읽은 사람들은 ‘괜찮다. 잘될거다’라는 위로의 댓글을 단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과 위로로 가득찬 댓글을 읽은 사람은 상상이상으로 치유가 된다고 하네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 우리 마음속에 심으신 사랑은 이렇게도 큰 힘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라 ‘괜찮아, 난 니편이야’라는 위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우리를 위로해주시는 한분 하나님 아버지. 그 하나님 아버지를 오늘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뜰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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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사랑의 뜰안
월~금 10:00~12:00
제작 김의선 / 진행 김의선

찬양(7080가스펠, 편곡찬송), 클래식 교향곡 가곡, 신청곡 등 청취자들과 음악으로 공감하고 다양한 사연으로 소통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