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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안일기

1116오프닝

2016.11.22 09:31

조PD 조회 수:563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미술관 나들이를 했습니다. 이런 저런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나오는데 로비에 탁자 하나가 덩그라니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위에 이런 안내문이 있습니다.

“편지 써 본 적이 언제인가요”

미술관을 관람한 김에 예쁜 엽서를 써서 사랑하는 분들에게 보내라는 취지인데요, 다른 것보다 그 말이 마음에 담겼습니다. 편지 써 본 적이 언제인가요?

쓴다는 것이 참 많은 것을 의마하죠. 마음을 정리하게 되구요, 생각을 다듬게 됩니다. 생각해보니까 요즘 간단한 메모 외에는 뭘 써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메시지는 문자로, 작업은 컴퓨터로 이렇게 한 적이 더 많았습니다.

지금 편지를 쓴다면 누구에게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까요? 말보다 더 깊은 말이, 사랑보다 더 깊은 사랑이 그 안에 담기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가을입니다. 편지쓰기 좋은 날이네요

사랑의 뜰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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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사랑의 뜰안
월~금 10:00~12:00
제작 김의선 / 진행 김의선

찬양(7080가스펠, 편곡찬송), 클래식 교향곡 가곡, 신청곡 등 청취자들과 음악으로 공감하고 다양한 사연으로 소통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