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14일 | 작성일 2019.04.07 |
1) 하이든의 작품 20-1번 ‘우리 구세주가 십자가에서 남긴 일곱말씀’의 서곡
2) Heinrich Schutz의 작품번호 478번‘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3) 르네상스말기 작곡가 제수알도의 <성토요일을 위한 음창가> 중에서 ‘Plange quasi virgo(처녀처럼 통곡하여라)’
4) Paul Hindemith의 교향곡 「화가 마티스」 중에서 제2악장 <무덤에 묻히심> 감상하시겠습니다. 제자 요한이 예수의 시체를 안아 일으키고 그 앞에서 어머니 마리아와 막달레나 마리아가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는 슬픈 장면을 매우 느린 음악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L
5) J. S. Bach의 [마태수난곡] 중에서 참회의 아리아 <슬피 울며 탄식하는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6) 17세기 후반 오스트리아 작곡가 Heinrich Biber는 ‘예수님 생애의 주요 사건을 묵상하는 로자리오소나타’라는 제목의 기악곡을 작곡했습니다.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그리고 ‘영광의 신비’라는 세부분으로 나누어 5작품씩, 복음서 속의 15개의 장면을 음악적으로 그려냈습니다. 그중에서 다섯번째 작품 <십자가에 못박히심> 듣겠습니다. 제1악장 Prealudium, 제2악장 Aria 그리고 3개의 변주곡으로 이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