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믿음으로 주님을 찾는 저희들의 어리석음을 탓하지 아니 아시고

일 하며 기도하는 작은 소리를 들으시고 안전모로 안전화로 지켜 주시는 주님!

네가 나를 아느냐? 

물으시며 함께 일 하시는 주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인본주의에 물들어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온 나만의 거만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지치고 힘이 들 때 맑고 밝은 목소리로 저녁을 맞이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로 

따스한 손을 내미는 아내의 손은 나를 위로 합니다.

식탁에 함께 앉아 두손을 모으고 기도 드리는 시간

작은 라디오 에서 흘러 나오는 찬양 소리는 섬김과 순종의 지혜를 주며

나의 등 뒤에서 어깨를 만져 주시는 시원함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손길이었습니다.

극동방송에서 주는 QT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28장 20절을 봉독 하며 가슴에 담고 시작하는 오늘  입나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 때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새가나안교회를 섬기는 김찬기 안수집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