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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에,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은설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세요

결혼 일정은 훨씬 전에 정해진 것이라 그대로 하기로 양가가 합의를 한 것 같습니다.

결혼식이 많은 분들에게 축하받으며 축복속에 해야하는데,

신부 은설씨가 무척 걱정이 되나 봅니다.

그의 어머니는 이 특별한 때에 너의 결혼식은 더 의미가 있다며 딸을 사랑으로 축복하고

진심을 다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나봅니다.

엄마의 친구로서 은설씨의 결혼을 서프라이즈로 축복하려고

방송국에 사연을 보냅니다.

가장 좋은 시각에

가장 좋은 때에

하나님의 축복속에 하는 결혼식을

진심으로 사랑담아 축복한다고

전해주고 싶으네요.

잔잔한, 편안한  서윤영 아나운서님의 목소리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신청 찬양곡  :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신부가 좋아하는 곡이라서요)

4월 9일에 혹시 방송될까요. 제가 녹음해서 들려주려고요.

선물을 주신다면 더 서프라이즈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